블루밍내 블루밍 부동산에서 타는 것이  더 안전 합니다. 마장동에서 정차가 거의 불가능(코너에 있음, 신호 바로앞이라 정차불가)해서 학생들, 노인이 타기에 위험합니다. 블루밍 노선까지는 변경되지 않길 바랍니다.

우선 제안하신 노선이 반영된다면 제 주거지 기준으론 날벼락 같은 소식이며, 동래구 주소로 거의 되어있는 래미안포레스티지 주민들을 위해 금정구민들이 치열한 경쟁을 추가로 해야 한다니 끔찍하네요. 지금도 당첨되기 너무 힘든데 이런 건의는 공감받기 어려워보입니다. 더불어 말씀하신 노선 기준으로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탈만한 장소(금정초등학교앞 사거리)로는 마땅치 않아보이네요. 윗분 말씀처렁 현재의 블루밍 부동산이 훨씬 낫습니다. 결어로 이용에 주거지 제한이 없긴 하나 제안하신 개선책은 금정구민들보단 동래구민들을 위한 개선이라고 느껴져 금정구 주민으로 적극 반대하는 바입니다.

금정산 sk뷰 아파트의 외부인 출입 통제로 주변 사람들의 이용이 매우 불편하다는 것이 큰 문제점입니다.
아파트 내부에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금정산 sk뷰 아파트 비거주자의 탑승이 제한적입니다.
심지어는 해당 아파트에 셔틀버스 진입 시, 출입구 차량 차단기를 잘 개방해주지 않아 셔틀버스 기사님께서도 평상시 고충을 토로하실 정도인데, 이게 괜찮은 건가요?
이것이 금정산 sk뷰 아파트 내 정차가 아닌 다른 노선을 요청하는 이유입니다. 그로 인한 블루밍 쪽 노선의 문제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래미안 포레스티지에서 저의 거주동을 포함한 4개동은 주소지가 금정구 장전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엄연히 금정구 주민으로서 요청 드리는 바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평소 2호차 셔틀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금정산 sk뷰 아파트에서 차량 차단기를 열어주지 않아서 셔틀버스가 못 들어올 뻔 한 적이 실제로 있습니다. 저는 금정산 sk뷰 아파트 입주민이 아닌데도 아파트 보안실에 직접 가서 해명하기가 껄끄럽더라고요.
기사님께서도 여기는 왜 자꾸 문을 안 열어주냐고 하시는데 제가 그 아파트 입주민이 아닌데 어떻게 알겠습니까.. ㅠㅠ정말 불편합니다.

금정산 sk뷰 정거장은 입주민을 위하기보단 회차지점이라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금정산 sk뷰 입주민들 입장에선 단지내에서 타나 블루밍 부동산에서 타나 거리상으로는 큰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주장하시는대로 sk뷰 비거주로 인해 탑승 제한이라고 하신다면 블루밍 부동산까지 오셔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건 현재의 시스템내 중대한 문제가 없는데  제도 변경으로 누군가는 피해를 볼 수 있는 의견은 더욱 보수적으로 검토하되 합리성과 타당성, 특히 명분까지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장하시는 내용은 전형적인 핌피(PIMFY) 현상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가정컨대 원래 노선이 래미안포레스티지로 잘 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거길 빼고 타노선으로 변경한다고 하면 그 의견이 아무리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라고 해도 찬성하시려는지요?

핌피현상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본인 댓글부터가 이미 핌피가 아닌지요?
먼저 '동래구 주소로 거의 되어있는 래미안포레스티지 주민들을 위해 금정구민들이 치열한 경쟁을 추가로 해야 한다니 끔찍하네요.' 라며 동래구와 금정구를 갈라치기 하시는데, 여기 금정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 내의 자주하는 질문 메뉴에도 이미 명시되어 있습니다.
금정국민체육센터는 금정구 구민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라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고 말입니다.
엄연히 나랏돈으로 운영되는 공공 체육시설입니다.
그리고 시설 이용객으로서 느끼는 불편함을 건의하는 것쯤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실제 시행되지 않더라도 다양한 의견들이 모이면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결론난 거 같으니 그만하겠습니다. 국민 누구나 '이용'가능하지만 이용을 위한 세부 실행 사항들을 국민 모두를 위해 설정하지는 않죠. 나랏돈으로 일부 보조받아 운영되는 거 맞지만 대부분의 운영자금은 금정구민의 세금인거죠.(더불어 센터 대표는 금정구청장이고 운영주체도 금정구청입니다.) 저는 갈라치기하려고 적은 글도 아니고 제안하신 내용에 저의 불편함이 생기면 저 역시 이 정도 반대의견은 낼 수 있습니다. 역으로 현재의 불편함이 있어 의견내신거지 않습니까..?
※ 핌피는 유리한 정책을 신규로 끌어들이려고 할 때 쓰는 용어이기에 제가 주장하는 바와는 전혀 상관없는 표현입니다.